귀염둥이 라브라도 리트리버 깜돌이의 학교생활을 소개합니다~

깜돌이는 약 1살정도가 되었을 때 학교에 오게되었는데요.

깜돌이는 시골로 입양을 온 후로부터 줄에 묶여있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해요.

아직도 시골에 가면 줄에 묶여서 지내는 아이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이렇게 줄에 묶여 자라게 되면, 여러가지 문제행동이 많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깜돌이 역시 사회성도 부족하고, 산책시 보호자님을 끄는 것이 습관화가 되어있었답니다.

줄을 끌어당긴다는 것은 항상 긴장이 된 상태로 다닌다는 것을 의미하며,

자칫 공격적인 행위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랍니다.

변해가는 깜돌이를 보며 좋아하시는 보호자님들 ~ ^^

깜돌이는 졸업 후 시골이 아닌 보호자님들이 계시는 도심에서 생활을 할 예정이였는데요.

따라서, 기본적인 예절과 배변교육이 필수였답니다. ^^

욕구불만도 많았고 언제나 뛰는 것이 옳다고 배워왔던 깜돌이!

하루하루 지나며 침착함을 가르치는 것을 목적에 두고 교육진행을 했지요~

학교에서 아이들과 뛰어놀며 강아지들간의 사회성도 길렀구요.

여러가지 소리에 민감하지 않게 환경에 대한 사회성도 길렀답니다.

특히 깜돌이는 사람도 많고 차량도 많은 도심으로 갈 예정이였기 때문에

산책교육에 정말 많은 노력을 다했는데요.

학교 내부에서부터 외부로 점차 산책반경을 넓혀갔답니다!

담당 선생님과 산책을 하는 것이 아닌 보호자님께서 직접 깜돌이와 산책을 하며

여러가지 발생하는 문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해드렸구요~!

교육은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자보호자님과도 편하게 산책을 하구요.

때로는 자유로운 산책을, 때로는 보호자님옆에서 매너있는 산책을 해나가는 깜돌이네요~

처음 깜돌이를 봤을 때 그 에너지와 천방지축보다는 매너있고 젠틀한 모습이 보이죠?

교육 중간중간 깜돌이와 재밌는 놀이시간도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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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깜돌이가 졸업을 하는 날이 다가왔답니다~^^

차타는 연습도 아주 잘 한 깜돌이는 폴짝 차에 올라타 침착하게 기다리는 모습도 보여주네요!

천방지축 말괄량이 깜돌이의 변화한 모습 너무 대견하죠?

졸업 이후에도 학교에 자주 방문해주시는 보호자님들!

어디 여행가실 때 마다 학교에 잠시 깜돌이를 맡겨주셔서

반가운 얼굴 볼 수 있어 저희가 참 고맙습니다~^^

집에 돌아가 자칫 흐틀어질 수 있는 행동들도 조금씩 잡아드리고 있답니다!!

해맑은 미소의 깜돌이!

학교생활 재밌게 보내주어서 너무 고맙고~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시는 보호자님들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지금처럼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놀러오고~

행복하렴~~!!!